아들과 주말을 맞아 이발을 하러갑니다.
한달이 조금 지난 시간... 머리가 많이 지저분합니다.
머리 숱이 많아 더 지저분해보입니다.
자주 가던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고 편의점에서 아들에게 2+1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를 반강제로 사 줍니다. 아니 빼앗깁니다...ㅠㅠ
편의점을 너무나 잘 아는 중딩입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나보다 더 커버린 아들...
내가 작아보인다...아니 작다. 아들이 더 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