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_190419(금)
*3일차 오늘 하루도 무사하게 아무 탈없이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만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사실에 조금 더 내려 놓아야 겠습니다. 어느 방송에선가 너튜브에서인가 이야기 들었습니다. 자식도 타인이라고 자신의 기준에 두지 말라고. 태어나면서부터 완벽한 타인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뭔지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식이라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서로 맘만 상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는 사춘기 중2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얼굴에 복이 많아 보인다고 말해주는 도를 믿습니까 아저씨께 감사합니다. 어찌되었건 복이 많다고 칭찬해주니 참 감사합니다. 아침에 두정거장 전에 내리지 못해 퇴근길에 세 정거장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감사일기
2019. 4. 2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