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어? <출처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나는 조금 알 것 같아. 네가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고 있는 거, 버거운 마음을 감추고 있는 거. 그래서 마음이 조금 아파. 네 마음 아무도 몰라준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내가 조용히 뒤에서 응원해줄게. 이제 막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넘어졌을 때, 힘내라는 말 한마디보다 더 큰 힘이 담긴 마음을 너에게 보내줄게. 아직 보이지 않을 뿐 끝이 없는 건 아니니까, 오늘 너의 하루를 말없이 바라봐줄게. 오늘 너의 하루에 숨은 그 마음을 읽어줄게.
읽고
2019. 4. 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