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빠지다...
어디에 빠지고 있는 나를 보면 좋다. 그냥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마음이 생긴다. 내가 애정하는 아이템에는 더욱더 말이다.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지... 어디에 빠지면 그것의 쓰임에 많이 신경을 쓰긴 한다. 필요에 맞는 장비는 그 쓰임에 딱 맞게 쓰이면 제일인것이지. 그래서 그 쓰임새를 잘 몰라서 더 많이 준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7~8년동안 캠핑에 빠져서 많은 장비들을 사다 날랐다. 어디에가면 꼭 필요 할 것이라는 그 쓰임을 생각하면서 미리미리 사다 날라서 캠핑 나갈때마다 짐이 많아진다. 그래서 더 힘들어지는 건 아마 사실일 것이다. 필드에서 필요시마다 제 사용처에 맡게 제 일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잘 샀구나... 마치맞게 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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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