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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작가와 문 작가와의 만남

끄적이기

by 어리목 2019. 10.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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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토요일...

10월 초에 #문현정작가의 블로그 공지와 #조연주작가의 SNS로 알려진 대구에서의 저자 강연회.

최단기간 최대의 출간 계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4권의 에세이를 발간한 저력 있는 신예 작가.

그 작가가 경기도에서 대구까지 직접 내려온다고 한다. 저자 강연회를 하기 위해서 말이다.

이런 기회는 흔한 기회가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찾아가서 만나야 한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감삼역에서 하차하여 527번 버스를 환승을 해서 찾아간

#문작가의카페...

앗~~~~ 여기는 얼마 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신 그 동네. 그때는 술집을 보고 찾아왔으니 못 보았고

지금은 문작가의 카페를 찾으러 왔으니 그때 그 술집이 안 보일 수밖에...

웃기는 일이 되어버렸다.

어찌 되었던...

문작가의 카페에 도착을 했다.

자동문 버튼을 누르자 #조연주 작가가 분홍분홍 한 긴치마를 입고 긴 머리를 하고 카페에 앉아있다.

그동안 SNS에서 본모습 그대로, 변한 건 1도 없이 그 모습이었다.

신기했다. 온라인에서 보던 사람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2시부터 강연회가 시작되는데 시작 전인데도 제법 많은 분들이 와 계신다.

저자가 오늘 할 이야기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감정을

글로 적어보자고.

조연주 작가는 30여 년 동안 일기를 써왔고 병상일기부터 온갖 종류의 일기를 써오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일기를 쓰고 있고 그 일기가 빠른 계약 및 출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한다.

올해 출간한 #사소하지만내감정입니다를 통해서 감정치료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감정에 상처 받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단순히 참는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나름 치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감정에 대한 글쓰기라고 말을 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931047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떠 학교나 회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드는 반복 속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마저 모른 채 지내는 것은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는 오늘을 바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어떤지를 고민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입고 위로받고 기쁘고 슬프고 불안하고 안쓰러운 오늘의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657203

 

제주, 그곳에서 빛난다

“제주에는 바다도 있고 바람도 있고 내가 두고 온 한 아름의 슬픔도 있다”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 30대가 되어서야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볼 정도로 인생에 여행이라는 휴식조차 없었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제주 여행을 통해 자신을 마주하고 인생을 되돌아본 이야기이다. 그녀는 오늘 당신이 길을 걷다 마주쳤을지도 모르는 일상의 이웃이다.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주를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제주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528465

 

사장님! 얘기 좀 합시다!

[사장님! 얘기 좀 합시다!]는 저자 조연주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어쩌면 모든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직장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이론이나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 흔한 직장인의 고군분투기로 모든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52578

 

아빠, 식사하세요

“아빠, 식사하세요!!”27년간 아빠를 위해 밥상을 차리고, 함께 삶을 이야기했던 막내딸 조연주가 그려 내는 가족 에세이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족과 식사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의 안위와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했던 것이 바로 식사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식사 자리를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결속을 강화하는 대화의 매개체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세상은 바뀌어만 가고 있다.나 홀로 가족의 증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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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accent7016/221682810249

 

조 작가와 문 작가와 만남

토요일.얼마 전에 #문현정작가의 블로그 공지와 #조연주작가의 인스*에 올라온 조연주 작가의 강연회.​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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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accent7016/221667678382

 

[공유] 조연주 작가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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