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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_190425(금)

감사일기

by 어리목 2019. 4.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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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오고 추워진 날씨, 사무실에 아직 겨울에 입는 점퍼를 놔두고 갔었는데.

추운 오늘 나를 따뜻하게 해 준 그 겨울 점퍼에 감사합니다.

현수막 하나가 사무실에서 걸어둔 현수막 위에 떡 하니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실 행사 알림용 현수막이 전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을 보고 사무실 직원들이 모두 화를 내고 있었는데.

다행히 반장님께 전화해서 현수막 이동을 부탁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반장님께서 현수막을 이동해 주셨습니다.

현수막이 게시대 제일 높은 곳에 부착이 되어있었는데.

손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묶여진 끈을 풀고

제일 아래자리로 현수막을 이동해 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수막을 옮겨주신 반장님 감사합니다.

© jyleen21, 출처 Pixabay

퇴근 후 집에 오니 아내가 된장찌개를 내 입에 맞게 아주 맛있게 끓여놓았습니다.

거기에 양배추를 삶고 호박잎도 삶아두었습니다.

오랜만에 채소 반찬에 된장찌개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해준 아내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간식으로 프라이팬에 진미를 올리고 버터를 발라서 버터 오징어를 합니다.

달달한 버터가 발린 진미. 참 입맛을 돋웁니다.

맛있는 간식을 해준 아내가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말 시작하는 금요일인데.

아들은 중간고사로 점점 더 초조해지는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아들 시험으로 인해 긴장하는 것 같은데,

모두 다 잘 되리라 믿습니다.

잘 해리라 생각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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