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_190427(토)

멸치젓으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매번 시간 날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먹고 싶다는 음식 이야기를 하면 무엇이든 뚝딱 만드는 아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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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집에 입지 못하는 옷들을 정리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러 갑니다.

아이들 옷과 아내, 나의 옷 작아진 옷들 등을 정리합니다.

미니멀리즘을 위한 작은 걸음.

하지만 입지 못하는 옷들을 기부하고 나서는 다시 자잘한 물건을 기부? 받아서 오는...

작은 사치를 부리는 아내에게 기꺼이 허락? 을 합니다.

작은 사치라도 감사하며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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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주말에 같이 볼일 보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 이 또한 감사합니다.

집에서 못 하는 이야기들도 차 안에서 커피 마시며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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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마무리 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